며칠동안 생각만 하다가 시간만 흘러가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다수의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해야지! 라는 목표를 세우면 만들기만 하고 운영은 안하는… 그런 일상입니다.
알람봇을 만들어 놓았지만 실질적으로 운영을 시작은 안 한 느낌이라… 돌려놓지를 못 하고 있네요. 유튜브로 시간을 때우면서 이것저것 보고 있지만 막상 시작이 너무 어렵습니다.
매우 강력한 GPT 코드 인터프린터
사실상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주제의 글을 작성하려면 일단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한 시간을 할애하여 글을 작성한다면 30분은 자료 수집과 공부이고 남어지 30분은 포스팅 작성이 되겠네요.
자료수집은 GPT특성상 최신 자료는 못 받아오기에 수동으로 수집하는 방법을 택하고 블로그 포스팅의 초안과 그리고 추가적인 정보를 넣어서 최종본을 GPT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GPT4 기능의 코드 인터프린터로 자료를 제공하는 방법이 상당히 효율적이라 좋더라구요.
인터프린터 모드에서는 파이썬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GPT자체적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이라는 것 입니다. 추가적인 라이브러리가 필요하거나의 경우엔 기능이 제한됩니다.
강력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파일의 입력, 출력, 저장, 분석 사실상 파일 작업의 대부분이죠…
예를 들어서
이런식으로 압축파일을 제공하여 GPT자체적으로 파이썬을 이용해서 압축을 해제하고 별도로 저장 및 분석이 가능합니다.
피이썬으로 압축을 푸는 행위도 가능하고, 텍스트파일을 읽는 행위도 가능하니까요.
정말 무궁무진한 활용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활용을 잘 써먹어서 수익화하는 능력이죠.
좀 더 쉽게 자료를 가공하기위한 프로그램…
인터프린터로 자료를 제공할 때 엑셀파일로 제공하여도 가능합니다. 매우 간편하죠 여러 시트를 만들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쉽게 자료를 제공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엑셀파일을 제공하면 판다스로 읽어버립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인터넷 이곳 저곳을 스크래핑 한 규칙성 없는 자료를 제공하기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에요.
결국은 그냥 메모장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메모장은 매우 귀찮습니다. 성격이 다른 자료를 정리하려면 메모장을 따로따로 저장해야 하고 만들어진 텍스트들도 압축해서 GPT한테 제공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충 이런걸 만들었습니다.
메모장을 최대 4개 까지만 쓴다는 가정으로 각각의 칸에 내용을 작성하고 압축 파일 생성을 누르면 위에서 보았던 파일을 생성해줍니다.
좋죠?
간단한 기능으로도 시간을 단축을 시킬 수 있습니다. 사실 시간의 단축보다는…
솔직히 수익도 없는 시점에서 블로그 운영을 한다는 행위 자체가 가혹하죠. 귀찮고, 하기 싫고, 놀고 싶고… 그런데 작업 도중에 반복 작업과 약간의 짜증과 지루함이 밀려오면 의지가 사라져버리니 이러한 것을 방지하는 역할입니다.
GPT로 블로그 포스팅 만들기
이전에 만들었던 GPT 프롬프트 매니저 프로그램에다 프롬프트를 채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편리하게 GPT뿐만 아니라 미드저니 등 다른 AI를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트를 저장할 수 있어서 만족중입니다.
음… 그런데 실사용을 하다 보니 정작 키워드 검색과 입력 부분은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키워드를 입력해서 생성되는 컨텐츠에는 한계가 있기에 별도로 자료를 제공 해주는 현 상황에서는 압축 파일로 전달하는 것이 제일 좋고 편하기도 하니까요.
단순하게 프롬프트 입출력 기능으로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튼 지금 임시로 만들어 놓은 프롬프트로 시험삼아 모니터에 관하여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요…
저 블로그에서는 IT기기의 정보나 가전기기의 정보제공… 유입이 있다면 쿠파스나 아마존, 알리 등등 제품도 함께 소개하면서 어필리에이트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힘들어…
문제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힘듭니다. 열심히 작성을 해야 하는데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