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에서 놀고있는 상황이다보니… 생계를 이어나갈 수단이 필요했다. 준비는 이거저거 많이 하고는 있지만 준비중인 것들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동력이 상당하게 들어가는 부분이라 지속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요즘 GPT와 AI를 사용하여 기존에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들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고 그 일환으로 가장 먼저 쿠팡파트너스가 선정이 되었다.
블로그로 애드센스도 생각하고 있는 상태라서 워드프레스랑 친해지는 과정으로써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다.
쿠파스 자동화 프로그램 조건
- 대부분의 기능이 자동화로 돌아가야함
- 블로그에 적당한 게시물을 생성해야함
- 쿠팡 상품 이미지도 업로드 가능해야함
- 구글 노출…
대략적으로 생각한 조건은 저정도인데 워드프레스는 예전에 사용해본적은 있지만, 크게 키워본적이 없어서 구글 노출이 언제쯤이면 될지가 미지수인지라 치워놓고… 다른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자동화니까 당연히 대부분의 기능이 자동화로 돌아가야한다. 문제는 쿠파스API를 받기 위해서는 판매 실적이 있어야한다는 제약이 있기에 아직은 완전 자동화까지는 시일이 걸릴듯하다.
그 전까지는 제품링크, 파트너스링크 등등 최소한의 정보를 엑셀로 정리해서 넘겨줘야했다.
이런식으로 넘겨주고 셀레니움을 이용해서 사이트를 탐색해서 제품의 정보를 추출하는 작업을 한다.
이렇게 자동으로 이미지를 추출해준다…
블로그에 필요한 제목과 내용은 GPT를 이용해서 작성중인데
문제는 한국어의 토큰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부분과 GPT가 답변해주는 분량으로만 가격이 계산되는게아니라 주고받는 모든 것이 비용이라 부담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ㅠㅠ…
결국 파파고API를 사용해서 영어로 질문을 주고받거나 한 다음에 GPT한테 최종적인 답변만 한국어로 받는 방식으로 했다.
프로그램을 어느정도 궤도까지 개발하고 테스트하는데 약 20개정도의 포스팅을 했는데 비용이 0.5달러 나왔다 최종적으로 10개를 굴렸을때 0.15~0.2달러 정도 나오는듯하다 포스팅 10개 대신 작성해주는데 300원정도면 그래도 만족할만한 정도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봐야할런지…
아직은 개발중이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하는 부분도 약간의 수정도 해야하고, 같은 제품으로 여러블로그에 글을 쓰려면 포멧하고 내용같은 것들도 어느정도 달라야하기에 아직 작업할 양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고 봐야한다.
GPT에게 코딩을 시켜서 작업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려면 아직은 사람의 손이 많이 필요하고 어떤 프로레스로 돌아갈지, 돌아가야하는지 설계하는 부분도 사람이 해야한다.
그럼에도 난이도 자체는 많이 낮아졌기에 한번 도전해봐도 될듯하다.
